얼굴색도 모두 구릿빛 남부의 강한 햇살을 닮은듯~ 자유로운 그들의 삶처럼... 예쁜항구도시 소렌토에서
기차는 아니고 경전철 같은걸 타고 소렌토에서 나폴리까지 오는데 경치가 정말 아름다운데 더위에 지친 나는 전철이 폼베이를 지나는 데도 무력하게 지나쳤다. 바다가 계속 보이고 오렌지 나무들과 포도나무들이 보이고 멀리 산 위에는 올리브나무도 보이는데.내눈에는 아무것두 들어오지않는다
나폴리역에 도착하니 에어컨이 있는 로마발 유로스타가 우릴 구해준다.
아름다운 저 바다와 그리운 그 빛난 햇빛
내 맘속에 잠시라도 떠날 때가 없도다
향기로운 꽃 만발한 아름다운 동산에서
내게 준 그 귀한 언약 어이하여 잊을까
멀리 떠나간 그대를 나는 홀로 사모하여
잊지못할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노라
돌-아오라 이곳을 잊지말고
돌아오라 소렌토로 돌아오라
돌아오라 쏘렌토로 - 파파로티
받은 글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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