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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November, 2011

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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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거슬러 오르고 싶습니다 그 가을 깊은 품속으로 사진.글 - 류 철 / 무주에서 From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

Mt. Wilson Observa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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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Wilson Observatory Description The Mt. Wilson Observatory , and Mount Wilson , in an aerial photograph (2011). Date Nov 29, 2011 Source Remote Sensing Tutorial, NASA 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 Nicholas Short (ed.), NASA Camera location . Permission Public Domain Licensing This file is in the public domain because it was solely created by NASA. NASA copyright policy states that "NASA material is not protected by copyright unless noted".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꿈꾸던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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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꿈이려니 하지요 그 섬에서 머문 날들은 사진.글 - 류 철 / 제주에서

Tinted autumnal leave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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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깊숙한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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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여기까지 왔습니다 가을 깊숙한 곳에 계절이 그렇게 흘렀습니다 세월이 그만큼 지났습니다 사진.글 - 류 철 / 무주에서 From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

Notre Dame d'Afrique vue des hauteurs de Sidi Benn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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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re Dame d'Afrique vue des hauteurs de Sidi Bennour Description Français : Notre Dame d'Afrique vue des hauteurs de Sidi Bennour Date 14 November 2011 Source File:NDAsb.JPG Author Yelles (turned & cropped by Rabanus Flavus ) Licensing This file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 Alike 3.0 Unported, 2.5 Generic, 2.0 Generic and 1.0 Generic license. From Wikimedia Commons

Fall in FujiSan (富士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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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사진입니다.

바라보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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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은 가을 산에 가서 오르지도 못한 채 멍하니 바라만보다 오기도 했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 모두를 내 아래 다 취할 수만 있다면 혹 만족할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내게 주어진 욕심의 그릇이 그 정도까지는 아닌듯하여 그저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충분히 가득차는 까닭입니다 오늘같은 날은 행복합니다 나는 오르지도 못한 채 멍하니 가을산을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사진.글 - 류 철 / 금산에서 From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

Emirates Palace-Abu Dha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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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의 가을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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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의 가을 단풍 받은 사진입니다.

진짜 원조 영광 굴비

진짜 원조 영광 굴비 조기풍어로 만선의 노래가락이 울려 퍼졌던 법성포는 조용한 가을을 맞고 있었다. 포구에는 배를 찾아보기 힘들고 바다는 한적하다. 굴비의 명성을 찾아 떠난 여행길. 유서 깊은 어촌은 변해버린 세월을 따라 조금씩 그 모습을 바꿔가고 있다. 도로 확장공사가 진행 중인 법성포 큰길은 정감 있는 갯내음대신 무수한 간판들로 가득 들어 차 잠깐 머리가 혼란스럽다. 원조 굴비. 진짜 영광 굴비. 100% 토종굴비. 순 법성포 굴비. 진짜 원조 굴비. 정말 법성포산 간 굴비. 눈에 거슬리는 큼직큼직한 간판에 디자인은 또 얼마나 거칠고 투박한지 400여 개의 상점이 다닥다닥 붙어 난민촌을 만들어 버린 굴비의 본고장 법성포 이미지는 시작부터 여지없이 빗나가고 말았다. 진실은 만들어 지지 않고 스스로 존재할 뿐인데 이렇게 요란스런 문구와 치장이 누구에게 믿음을 줄까 하는 안타까움이 목까지 차오른다. 모든 세속적인 것들이 다 불신의 대상이니 어촌사람들의 몸부림을 알 것도 같지만 아무래도 이건 아닌 것 같다. 굴비는 조기를 염장하여 말린 건어물이다. 굴비에는 재미난 역사가 전해진다. 고려시대 영광에 유배를 당한 이자겸이 왕에게 염장조기를 진상하면서 ‘선물은 보내도 굴한 것은 아니다’라는 뜻에서 굴비(屈非)라 적어 보낸 것이 이름의 유래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영광에서 전해오는 이야기일 뿐이지 사실(史實)은 아니다. 생조기를 짚으로 엮어 매달면 옆으로 구부러지면서 마르는데 이 모양이 ‘산굽이’ 같다 해서 ‘굽이’를 굴비라는 한자어로 표시했다는 설이 가장 설득력이 있다. 국민밥상의 최고 스타로 꼽는 영광굴비는 20년 전만 해도 법성포 칠산 앞바다에서 한해 200톤씩 잡혔다. 봄날 곡우지절에 해풍을 쐬면서 어촌 아낙네들이 굴비를 말리고 다듬어 내다 팔면 남은 계절 온 동네가 풍요를 맛보았다. 한때는 남도의 거상(巨商)들이 영광에 몰릴 정도였으니 굴비는 오랫동안 법성포를 부촌으로 유지시켰던 보배다. 바다환경이 바뀌면서 이제 칠산 앞바다에서는 ...

Castle on the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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