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s

Thursday, February 7, 2013

제주롯데호텔(롯데호텔제주)

제주롯데호텔(롯데호텔제주)

제주롯데호텔은요, 제주도로 신혼여행가는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하는군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호텔 내 풍차들과 연결된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중문바닷가가 바로 맞닿아 있구요, 또 호텔 내에 제주도 최대의 야외온수풀이자 테마정원인 ‘해온(海溫)이 있어 낭만을 즐기고 추억을 쌓기에도 적합하답니다. 또 이러한 모든 광경들이 밤에 더욱 빛이 나서 야경도 아름답지요. 젊은이나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는 행복한 여행 장소가 될 것 같더군요. 단, 경제적으로 소탈하게 여행하는 경우엔 비추천이구요, 알뜰하게 돈 모아서 조금 여유롭게 즐기고 싶을 땐 숙소로 생각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군요.

http://blog.naver.com/charmnari7/150158947065


이 곳은 풍차에서 연결된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마주치는 곳, 중문해수욕장입니다. 제주롯데호텔은 아주 높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텔 정문이 풍차 있는 곳의 8층 높이에 해당되구요. 입구에서부터 안쪽으로 호텔, 해온(스파), 연못, 풍차, 또 풍차에서 계단 타고 또 상당히 내려간 곳에 중문해수욕장이 있죠.



중문 색달 바닷가 쪽에 롯데호텔제주에서 운영하는 프라이빗 비치라운지도 있습니다. 풋스파, 북카페, 음료바, 선배드, 파라솔, 코쿤 소파가 마련되어 있어요. 놓여진 의자들이 멋스럽네요.





풍차 계단을 타고 쭈욱 중문바닷가 쪽으로 접근하며 걷다 보면 이런 식물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설령 꽃이름을 몰라도 나무이름은 알지 못해도 우리의 마음에 평안을 주죠?


풍차에서 계단을 중간쯤 내려가다 보면 이런 표말과 마주칩니다.


그리고 표말이 있는 자리에서 멀리 주상절리도 보인답니다. 주상절리는 참으로 신비하죠? 제주도를 떠올리면 자연스레 주상절리도 한 장면으로 연상됩니다.


바닷가로 계속 내려가면서 마주치는 장면들입니다. 비가 온 뒤끝이라 물기를 촉촉히 머금은 보리수 열매가 더더욱 싱그러워 보이네요.


언제 보아도 사랑스러운 유채꽃도 있구요.


콩깍지처럼 생긴 이런 식물도 있어요.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죄송!


이런 식물도 만나는데...이건 담쟁이인가요?? 에구, 제가 한 무식(無識)합니다, ㅎ


중문바닷가에서 왔던 길을 다시 거슬러 올라오면 그 곳에 이런 풍차가 세워져 있습니다. 언제 보아도 풍차가 주는 느낌은 목가적이고 낭만적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풍차에서 호텔 쪽으로 걷다 마주치는 식물들입니다. 유리오프스네요. 꽃을 머금고 있을 때는 하얗고 약간 회색이 섞인 털처럼 몽실몽실한 느낌인데 피고나면 노란색으로 활짝 피어나는 꽃입니다.


이런 동백도 마주쳐요. 빠알간 동백꽃 한가운데에 자리한 수술들의 노란 빛이 강렬하죠? 빨강 노랑 두 색이 어우러져 멋진 느낌을 만들어내는 것 같네요.



풍차에서 호텔 쪽으로 걷다 보면 이런 연못과도 만납니다. 뗏목도 있군요.^^


그 다음으로 마주치는 곳은 제주롯데호텔의 상징 중 하나인 해온(海溫)입니다.올해는 2월 1일 개장했어요. 따뜻한 스파도 있고 풀도 있고, 애들을 놀리기엔 다시 없는 환경입니다.


해온(海溫)을 이해하는데 도움되시라고 제주롯데호텔 홈피를 찍어봤어요.야외스파 및 가든 해온이라는군요. 요즘 한참 패키지 행사를 하는 것 같더군요. 봄방학에 제주에 갈 계획이 있으신 분은 서두르시면 좀 더 경제적으로 여행하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행사가 끝났으려나?



호텔과 어우러지는 풀 풍경입니다.



해온 행사 중 하나입니다.밤에는 용불쇼도 한다네요.


해온에서 호텔 쪽으로 또 다시 걷다가 마주친 열대 식물인데요, 이 식물이 파초던가??


자몽 비슷하게 생긴 나무도 보았습니다.


호텔에 짐을 풀고 밤 풍경을 구경하러 나왔습니다. 조명불이 휘황찬란해서 낮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호텔 전경도 형형색색 아름답군요. 근사합니다. 야경도 관광요소 중 하나로 투자하는 거겠지요? 그래도 전력이 엄청 소모되겠는 걸요?



와우, 해온(海溫)을 푸른 색으로, 또 녹색으로 조명을 달리 비추니 같은 장소이지만 다양한 느낌이 나네요.



이 곳은 호텔로비입니다. 이런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요즘은 그림 속의 인물들에 입체감을 불어넣는 작품들이 유행인가 보죠? 이런 비슷한 걸 트릭아트라고 하는 것 같던데...



↑, ↑↑ 이 두 장면은 호텔 룸에서 멀리 해온(海溫)을 내려다 보며 찍은 것입니다.



이 두 사진도 호텔 정문을 찍은 것이죠, 밤에...


상쾌한 아침이 되었습니다. 멀리 중문바닷가도 보이는군요. 밤에 바라보는 세상과 아침에 바라보는 세상은 조금 다른 느낌이네요. 롯데호텔의 장점은 바닷가를 바로 가까이에 끼고 있다는 것. 더불어 호텔 내에서도 따뜻한 스파를 즐길 수 있다는 것. 그 외에도 풍차 및 다양한 볼거리이겠지요. 이런 분위기의 여행을 즐기신다면 한번쯤 머물러 보는 것도 괜챦을 것 같네요. 네, 여기까지가 제주롯데호텔을 간단히 포스팅한 것입니다. 구경해 주셔 감사드리구요, 오늘은 전, 오케스트라 연습가는 날입니다. 지난 주 교회고등부 수련회 관계로 한 주 빠져서 조금 버벅거리겠지만 그래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즐건 하루 되세요, 안녕



http://blog.naver.com/charmnari7/150158947065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