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 중문관광단지
제주도에서 빼놓을수가 없는 곳이 중문관광단지입니다. 특별한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주위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 중문관광단지입니다. 서귀포해안의 빼어난 절경과 남국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을뿐 아니라 특급호텔들과 박물관, 오락시설들이 들어서 있어 세계적인 관광지를 이루는 제주도의 중심 관광단지로 고개만 돌려도 한라산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관광객들이 많은 위락 종합 관광 휴양지라 할 수 있습니다.
주상절리대
마치 사람이 인위적으로 조각해 놓은듯한 주상절리대는 보는 사람들의 감탄사를 자아내는 곳입니다. 신이 다듬은 듯 정교하게 겹겹이 쌓인 검붉은 육모골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중문관광단지 동부지역 해안가의 지삿개주상절리대는 제주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곳입니다. 지질학적으로는 주상절리지만 행정구역으로는 서귀포시 중문동이며 이곳의 옛이름인 "지삿개"를 살려 "지삿개바위"로 부릅니다.
롯데호텔 야경
하얏트호텔 산책로
하얏트호텔 전경
제주도내 특급호텔들이 이곳 중문관광단지에 밀집해 있는데 이들 호텔 산책로만 따라 걸어도 멋진 풍경이 연출됩니다.
존모살해변
하얏트호텔 산책로를 따라가면 해변으로 오솔길이 연결되는데 존모살해변이라는 조그만 모래사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적이 뜸한 조용한 해변가였는데 올레8코스가 이곳을 지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병풍바위를 뒤로하고 낭만적 겨울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천제연폭포
선임교
천제연폭포는 옥황상제를 모시는 7선녀가 옥피리를 불며 내려와 목욕을 하고 노닐다 올라갔다 하여 천제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천제연폭포는 모두 3단으로 이뤄져 있는데 평소 수량이 적은 1단폭포의 경우 폭포의 면모를 보기 어려우나 비가 온 다음날이면 웅장한 폭포의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칠선녀의 전설을 살려 14개의 선녀상으로 단장한 선녀다리가 있는데 이것을 선임교라 합니다.
중문색달해변
요트계류장
중문해변
믿거나말거나박물관
여유를 가지고 둘러 보시려면 반나절은 소요됩니다. 천천히 해안가를 따라 산책하면서 여유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밤이 되면 야경도 볼만하니 데이트코스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산책코스로도 좋습니다. 크게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눈이 호사스런 풍경이라 해야 할까요. 하여튼 마음뿐 아니라 몸까지 넉넉해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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