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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6, 2011

지나온 길


지나온 길 돌이켜 보면 그렇습니다
아픔을 밟고서 한걸음, 두 걸음
슬픔을 밞고서 한걸음, 두 걸음
그러고 이제 앞을 보니
나는 어느새 여기까지 와 있었습니다

아픔도, 슬픔도... 다 지나온 길입니다

사진.글 - 류 철 / 창녕에서

From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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